(사진으로 다 안담기는데, 실물을 보면 아름다움과 감동이 더 차오른답니다 🥹)
오전 투어상품으로 다녀왔어요
파리 시내에서 1시간~1시간반 걸리고
일정에 부담 없었어요!
가이드님의 설명도 재밌어서 위의 투어 추천해요
- 장례식장에서 변해가는 까미유의 안색을 그린 모네의 사랑이야기
- 영화 타이타닉 배경이 모네가 살던 시대 (미국의 신흥 재벌들이 유럽의 그림, 물건을 싹 쓸어가는)
- 기념품샵이 모네 선생님이 마지막으로 수련을 그렸던 장소
특히 위 이야기들
인상깊었어요 :)
지베르니 입장하면
크게 두 구역으로 나뉘는데
저희는 물의 정원에서 더 시간을 많이 보냈어요 :)
1) 모네의 집과 정원
🏠 cozy한 모네 선생님의 집
✨ 빛친자 모네 선생님 답게 창문마다 빛이 너무 아름답게 들어와서 인상적
🇯🇵 일본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고 들었는데, 일본 작품이 되게 많더라구요.
🌸 집근처 정원도 너무 예쁨 (분기마다 꽃들의 종류를 싹 바꾼다고 하더라구요?)
2) 물의 정원
대망의 물의 정원. 모네 선생님이 붓을 안들 수 없었겠다고 느낌..
그리고 정말 신기한게, 잠깐 머물렀는데도 시간에 따라 풍경이 다르게 보이더라구요.
인상주의 화가들이 이 변화를 그림에 정말 담고 싶었겠구나- 느꼈어요.
모네 선생님이 빛을 너무 많이 봐서 눈 수술을 두번이나 했다고 들었는데
그 마음이 이해가 되는. 흑.
소원성취 완료!
번외로 젖소들이 너무 행복하게 퍼져있는게 부러웠음 🤣
기념품샵에 굿즈 한가득이고 마을에 모네가 즐겨먹던 샐러드 파는 가게도 있다고 합니다.
여유있게 방문하셔도 넘 좋을 것 같아요 💚